푸틴 대통령 이례적인 '당일치기' 방한...왜?

입력 2013-11-1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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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방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3일 새벽 방한했다. 이례적으로 푸틴 대통령은 이날 저녁 이한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지난 G20 정상회의 때 박근혜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모습. (사진=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새 정부 첫 공식 방한은 한반도 주변 4강 정상 중 첫 방한이라는 점 외에도 푸틴 대통령의 이례적인 '당일치기' 일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푸틴 대통령은 13일(한국시간) 새벽 이른 시간에 한국에 도착 직후 시내의 한 호텔에 여장을 푼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연합뉴스는 외교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정상이 공식방문차 외국을 방문하면서 새벽에 도착한 것은 흔히 있는 일은 아니다"고 보도했다.

당초 푸틴 대통령은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베트남 일정 변경으로 이날 하루만 머무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특별한 설명을 하지 않았다. 다만 베트남 방문 과정에서 일정 변경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새벽에 도착한 푸틴 대통령은 오후 2시부터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의 확대 정상회담과 협정서명식, 공동기자회견의 일정을 소화한 뒤 오후 3시가 넘어 공식오찬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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