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한림대학교, 난청 문제 해결 손 잡았다

입력 2013-11-1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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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청각 및 보청기 분야 산학협력

▲한국 지멘스와 한림대학교가 13일 한림대에서 언어청각 및 보청기 분야에 대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 후 강병국 한국 지멘스 보청기 사업 본부장(왼쪽)과 권형주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 지멘스

한국 지멘스와 한림대학교가 난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 지멘스는 13일 한림대학교와 언어청각 및 보청기 분야에 대한 산학협력 관계를 맺었다고 밝혔다.

한국 지멘스와 한림대는 앞으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및 현장실습, 취업·기술지원, 연구시설·장비 공동활용, 공동연구 등을 진행한다.

지멘스는 130여년 간 선도해온 보청기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을 앞세워 국내에서 난청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약 200만명을 위한 해결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강병국 한국 지멘스 보청기 사업본부장은 “난청인구 증가에 따라 언어청각 분야 전문인력이 더욱 많이 요구되고 있다. 한림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은 인재 양성과 보청기 산업 발전의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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