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10억 빚 개인파산, 심형래·젝키 강성훈 등 새삼 화제

입력 2013-11-13 1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파산신청 윤정수(사진 = 뉴시스)

개그맨 윤정수(41)가 개인 파산신청을 한 가운데 앞서 경제적 이유로 파산한 연예인들이 주목받고 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정수는 최근 서울중앙지법에 “10억원이 넘는 빚을 갚을 능력이 없다”며 개인파산을 신청했다.

윤정수는 대출을 받은 금융기관 뿐 아니라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에도 채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윤정수의 파산신청을 접수하고 그의 수입과 재산을 검토,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이의정은 향후 허위진술로 밝혀졌지만 2006년 파산신청을 한 적 있다. 임금체불 혐의호 집행유예를 받은 심형래 역시 지난 1월 개인파산을 신청했다.

또 전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은 감당하지 못할 빚에 시달리다 법적분쟁까지 갔고, 결국 개인파산했다.

네티즌들은 “연예인은 돈을 일순간 많이 버는 만큼 잃기도 쉬운 것 같다”, “최근 불법 도박 논란이 많은데 연예인의 돈 문제는 변하지 않는 문제”, “연예인들이 조금 더 신중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 산업, 현재와 미래 한자리에...전시장 북적 [2025 에그테크]
  • 글로벌 ‘피지컬 AI’ 대격돌… K-혁신 기술, 美 수놓는다 [미리보는 CES]
  • 빅파마, ‘미래 먹거리’ 선점 경쟁…올해도 글로벌 M&A 활발
  • 의제 외 발언에 마이크 차단…제한법 왜 나왔나 [필리버스터 딜레마①]
  • ‘내 집 마련의 지름길’이라더니… 분양전환형 민간임대, 분양가 갈등 고조
  • 美 '난제 해결' vs 中 '산업 적용'...국가주도 경쟁 속 韓의 전략
  • 오늘은 애동지, 팥죽 대신 팥떡 먹는 이유
  • 현금 여력에도 1450억 CPS…오름테라퓨틱의 ‘선제적 베팅’
  • 오늘의 상승종목

  • 12.22 14: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359,000
    • +0.88%
    • 이더리움
    • 4,517,000
    • +1.99%
    • 비트코인 캐시
    • 871,000
    • -2.35%
    • 리플
    • 2,864
    • +0.07%
    • 솔라나
    • 188,200
    • +0.91%
    • 에이다
    • 547
    • -0.36%
    • 트론
    • 428
    • +1.66%
    • 스텔라루멘
    • 324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440
    • -0.94%
    • 체인링크
    • 18,740
    • +0.48%
    • 샌드박스
    • 175
    • -1.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