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전셋값, 2002년 매매가 넘어섰다

입력 2013-11-1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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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현재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2002년 8월 매매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닥터아파트가 11월 현재 서울 아파트 3.3㎡당 전셋값은 평균 908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02년 8월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893만원)와 비슷한 수준이다.

2002년 8월 당시 서울 25개구 가운데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 8개 구는 3.3㎡당 평균 매매가가 900만원을 넘어섰다. 영등포구 등 나머지 17개 구는 3.3㎡당 평균 매매가는 800만원대 이하를 기록했다.

서울 전셋값은 2002년 8월에 비해 평균 1.8배 상승했다. 구별로는 서초구(685만원→1348만원)와 송파구(587만원→1196만원)각 2배 올라 전셋값이 가장 많이 상승했다.

매매가도 평균 1.7배 올랐다. 지난 2002년 9월 3.3㎡당 900만원을 초과한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11월 현재 평균 155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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