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악플러 중 최악질 악플러 추적 불가 '왜'

입력 2013-11-12 20: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수 백지영(37) 측이 고소한 악플러 가운데 ‘최고 악질’은 이번 검찰 기소를 피해간 것으로 전해져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최악질 악플러는 신원불상으로 확인됐다"며 "유산된 백지영의 2세 합성 사진을 유포하는 등 계획적으로 악질적인 글을 유포한 이들은 아이디 도용이나 IP를 추적할 수 없는 방법을 써서 (이번 기소를) 피해갔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또 피소된 11명 가운데 4명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지만 이 중 2명은 아이디를 도용당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덧붙였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일각에서는 제2, 제3의 추가 피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적잖게 나오고 있다.

백지영 소속사 측은 "우리 측에선 경찰에 자료만 제출했다. 조사는 경찰이 하는 것"이며 "검찰 조사가 끝나는 대로 소속사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12,000
    • +0.65%
    • 이더리움
    • 5,088,000
    • +0.79%
    • 비트코인 캐시
    • 605,500
    • -0.9%
    • 리플
    • 693
    • +0.43%
    • 솔라나
    • 209,800
    • +2.29%
    • 에이다
    • 588
    • +0.86%
    • 이오스
    • 925
    • -1.18%
    • 트론
    • 164
    • +0%
    • 스텔라루멘
    • 13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900
    • -0.43%
    • 체인링크
    • 21,370
    • +1.18%
    • 샌드박스
    • 539
    • -0.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