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표 후보자 "국민연금 지속하려면 보험료율 인상해야"

입력 2013-11-12 12: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12일 "국민연금의 장기적 지속가능성을 위해 보험료율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문 후보자는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답변서에서 민주당 남윤인순·이언주 의원이 국민연금 보험료를 인상하는 방안에 대한 후보자의 소신을 묻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아울러 문 후보자는 또 국민연금 지속가능성을 묻는 김희국 의원(새누리당)의 질의에 보험료율만 9%에서 13%로 올리거나, 수급개시연령만 65세에서 67세로 상향 조정하면 국민연금의 지속가능성 제고효과가 크지 않다고 지적한뒤 보험료율을 올리면서 수급개시연령을 상향 조정하고 동시에 출산율을 높이는 혼합정책(Policy Mix)을 추진해야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국민연금재정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38,000
    • +1.47%
    • 이더리움
    • 4,394,000
    • +0.27%
    • 비트코인 캐시
    • 813,500
    • +3.04%
    • 리플
    • 2,872
    • +1.88%
    • 솔라나
    • 190,600
    • +2.58%
    • 에이다
    • 576
    • +1.05%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328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910
    • +2.12%
    • 체인링크
    • 19,230
    • +1.48%
    • 샌드박스
    • 181
    • +2.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