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저축은행, 5% 금리 ‘자녀미래론’ 출시

입력 2013-11-1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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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계 J트러스트의 자회사인 친애저축은행이 ‘자녀미래론’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자녀미래론은 자녀에 대한 교육비, 병원비 등의 지출비용의 일부 또는 전부를 대출해주는 상품으로 친애저축은행이 창립 1주년 기념으로 출시한 두번째 서민금융상품이다.

심사기준을 통과한 모든 고객에게 신용등급과 상관없이 연 5.0% 대출금리로 대출해주며 대출기간은 최장 6년으로 대출상환방식은 원리금균등상환, 대출한도는 신용등급 및 심사기준에 따라 최대 1000만원까지 가능하다.

친애저축은행 측은 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함이라고 도입 취지를 밝혔다. 등록금 마련을 위해 대학생들이 대부업체를 이용하거나 다단계 업체에 취업하는 것을 비롯해 직장을 구한 후에도 대출금 상환에 허덕이는 등 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작은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신상품을 출시했다는 설명이다.

이 상품은 등록금 뿐 아니라, 출산비, 학원비, 각종 체험활동비, 병원비 등 만 27세 이하의 자녀를 키우는데 필요한 자금을 대출해준다. 대출금의 자금용도가 부적절하게 악용될 것을 우려해 실질적으로 자녀들을 위해 사용됐는지 여부를 확인한 후 대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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