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온도의 원리…빙점과 피부면적이 중요

입력 2013-11-11 09: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체감온도의 원리, 매서운 초겨울 추위

(사진=뉴시스)

11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역에 '매서운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면서 체감온도는 더 내려간 것으로 전해진다. 동시에 실제 기온과 체감온도의 차이, 체감온도의 원리 등에 네티즌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체감온도란 말 그대로 우리 몸이 느끼는 온도다. 기온이 내려가도 햇볕이 따뜻하면 체감온도는 상승한다. 반대로 날이 따뜻해도 바람이 많이 불면 체감온도는 내려가는 것으로 전해진다.

체감온도의 원리는 미국의 남극 탐험가에 의해 처음 고안됐다.

체감온도 공식은 플라스틱 실린더에 물을 넣고 건물 위에 매단 후 바람과 기온에 따라서 물이 어는 시간을 5분 간격으로 측정, 이를 토대로 피부의 단위면적당 열손실을 계산해서 체감온도를 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체감온도의 원리를 접한 네티즌은 "체감온도의 원리 생각보다 과학적이었네" "체감온도의 원리 피부 면적까지 계산하는 줄 몰랐다" "체감온도의 원리 햇볕이 체감온도에 결정적일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09: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31,000
    • +1.3%
    • 이더리움
    • 4,382,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811,000
    • +1.38%
    • 리플
    • 2,856
    • +1.56%
    • 솔라나
    • 191,200
    • +1%
    • 에이다
    • 570
    • -0.7%
    • 트론
    • 415
    • -0.24%
    • 스텔라루멘
    • 326
    • -0.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690
    • +1.28%
    • 체인링크
    • 19,080
    • -0.05%
    • 샌드박스
    • 180
    • +2.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