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차세대 항공모함 '제럴드 포드'호 공개...가격이 무려 13조원

입력 2013-11-11 07: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미 해군 홈페이지
미국이 현재 가장 앞선 기술을 접목시킨 제럴드 포드급 항공모함을 공개했다.

제럴드 포드급 항공모함은 제럴드 포드 전 미국 대통령의 이름을 딴 최신예 핵추진 항공모함이다.

실제로 제럴드 포드급 항공모함은 축구장의 3배 크기의 갑판에 FA18 슈퍼호넷이나 F35전투기, 대잠수함 헬기 등 최신예 항공기 90대를 싣고 하루 220회의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이는 기존의 미국 니미츠급 항공모함보다 항공기를 30대나 더 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훨씬 소음이 적은 원자로에다 함교에는 스텔스 기능까지 갖춰 적의 추적을 교란시킬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지스 구축함과 원자력 잠수함들이 항공모함을 호위하며 동시에 기동 작전을 하기 때문에 중소규모 국가의 공군력과 해군력을 합친 것 보다 큰 위력을 발휘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 척의 값은 무려 13조원에 이르고 있다.

전 세계 항공모함 수의 절반 이상인 11 척을 가지고 있는 미국은 2050년까지 제럴드 포드급으로 세대교체까지 완료하고 압도적인 해상 패권을 유지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박나래, 외부 유튜브 채널서 입장 발표
  • 엇갈린 경제지표에 불확실성 커져…뉴욕증시 혼조 마감
  • 집값도 버거운데 전·월세까지…서울 주거비 부담 가중[한파보다 매서운 서민주거①]
  • SK가 쏟아 올린 150조 국민성장펀드 ‘실탄의 길’ [특례와 특혜의 갈림길]
  • 상장폐지 문턱 낮추자…좀비기업 증시 퇴출 가속
  • 한국女축구의 산 역사, 지소연 선수...편견을 실력으로 넘었다[K 퍼스트 우먼⑬]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552,000
    • +1.08%
    • 이더리움
    • 4,392,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810,500
    • +1.31%
    • 리플
    • 2,864
    • +1.02%
    • 솔라나
    • 191,000
    • +0.69%
    • 에이다
    • 573
    • -1.04%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6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80
    • +1.42%
    • 체인링크
    • 19,190
    • +0%
    • 샌드박스
    • 179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