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11월 둘째주(11∼15일)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LG유플러스 3000억원을 비롯해 총 8900억원, 11건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는 이번 주 회사채 발행 계획과 비교해 발행 건수는 동일하며, 발행 액수는 1100억원 증가한 규모다.
채권 종류별로 보면 자산유동화증권(ABS) 없이 모두 일반 무보증 회사채다. 자금 용도별로는 시설자금이 2000억원, 운영자금이 5400억원, 차환자금이 1500억원이다.
업체별로는 LG유플러스(AA급·3000억원), 삼성토탈(AA급·2000억원), 우리카드(AA·2500억원) 등이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