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엑설런스클럽’으로 부유층 잡는다

입력 2013-11-0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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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동차업체 BMW가 ‘돈으로 살 수 없는’ 럭셔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계 최대 프리미엄 자동차업체 BMW는 지난해 BMW 7시리즈 세단을 보유한 고객들에게 돈으로 살 수 없는 ‘특혜’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는 가장 수익성이 좋은 고객들의 BMW에 대한 충성도를 유지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BMW의 ‘엑설런스클럽(Excellence Club)’은 지난 2012년 7월 시작했다. 엑설런스클럽은 독일에서만 제공되고 있으며 7시리즈 세단을 구입한 고객이 대상이다.

이 프로그램으로 7시리즈 고객들은 스키나 골프 등 럭셔리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스테파니 뵈클러 엑설런스클럽 매니저는 “부유층 고객을 잡는 것이 목표”라면서 “이들 고객에게 BMW를 선택할 매력적인 패키지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임러의 메르세데스-벤츠 역시 BMW와 비슷한 프로그램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BMW와 메르세데스의 이같은 노력은 마세라티와 재규어와의 경쟁에 맞서기 위한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BMW와 메르세데스의 우선고객프로그램(preferred-customer program)은 부유층 고객들과 직접적인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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