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세상에 인구가 고작!

입력 2013-11-08 09: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바티칸 시티는 도시국가지만 세계 4대 박물관 중 하나로 손꼽히는 바티칸 박물관을 보유하고 자체 통화와 군대, 각료까지 두고 있다. (사진=이투데이 DB)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동시에 이 나라의 인구도 관심으로 떠올랐다.

면적과 인구면에서 가장 작은 나라는 바티칸 시티(Vatican City). 이름 그대로 도시 국가다. 로마 교황청이 다스리는 나라로 엄연히 국가로 인정돼 있다. 면적은 0.44제곱킬로미터, 인구는 1000명이 채 안된다. 열심히 뛰면 나라 한바퀴 종단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로마를 수도로 하고 이탈리아의 많은 부분을 다스리던 교황국가는 이후 이탈리아에 영토를 빼앗기고 교황궁에 갇혀 사는 신세가 됐다. 훗날 무솔리니와 맺은 ‘라테란 협약’에 의해 바티칸 시티로 승격, 독립국가를 형성하게 됐다.

바티칸 시티는 독립국가인 만큼 당연히 독자적인 통신, 금융기관, 화폐, 방송국, 군대 등을 보유하고 있고, 정부의 각료도 있다. 물론 모두 교황이 임명하는 인사들이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를 접한 네티즌들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국토종단 쉽겠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세금이 비싸지 않을까?"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전체 인구가 동창이자 동문이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18,000
    • +0.6%
    • 이더리움
    • 5,095,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605,500
    • -0.98%
    • 리플
    • 693
    • -1.42%
    • 솔라나
    • 210,500
    • +2.73%
    • 에이다
    • 587
    • +0.17%
    • 이오스
    • 924
    • -1.49%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39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000
    • -0.85%
    • 체인링크
    • 21,400
    • +1.18%
    • 샌드박스
    • 539
    • -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