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중국 그림자금융 의존도 낮춘다”

입력 2013-11-08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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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중국 지도부가 자산담보 대출을 독려하면서 ‘그림자금융’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려 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무디스는 이날 “중국 지도부가 중소기업들의 자금조달 비용을 낮추며 경제 성장을 촉진할 방안을 찾고 있다”고 평가했다.

제롬 챙 무디스 수석신용책임자는 “중국 정부는 기업들의 ‘그림자금융(shadow banking)’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BoAML) 지수에 따르면 중국 회사채 금리는 평균 5.91%로 상승해 지난 2005년 이후 최고치로 뛰었다. 이는 미국 회사채 금리를 두 배 웃돈다.

리커창 중국 총리는 중소기업들의 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수출 중심 제조업 경제의 균형을 다시 잡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중국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3중전회)는 오는 9일 열리며 금융시장과 금리 개혁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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