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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 = KBS)
배우 김지훈이 포복절도 별명을 공개했다.
김지훈은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내 별명은 김일시불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지훈은 “인터넷 쇼핑을 진짜 좋아한다”며 “쓸데없는 자존심이 있어서 무조건 일시불로 결제한다. 그래서 결국 카드 폭탄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지훈은 이어 “홈쇼핑이나 인터넷 쇼핑은 많이 사면 살수록 싸다”면서 “마당도 없는데 12M 호스를 산 적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