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등급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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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대입수능시험이 종료되면서 등급컷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사진은 이날 고사장에서 마킹하고 있는 수험생의 모습. (사진=뉴시스)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종료되면서 수능 등급컷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7일 수능시험이 종료되면서 각 포털사이트에는 각 입시업체가 제공하는 실시간 수능 등급컷이 올라오고 있다. 오후 5시 30분 현재 영어와 제2외국어 등의 수능 등급컷도 실시간으로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정병헌(숙명여대 한국어문학부 교수) 2014 수능 출제위원장은 이날 오전 올 수능의 출제경향과 난이도에 대해 “쉬운 수능의 기조를 유지해 출제했다. 학교 수업에 충실했다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 수준”이라고 밝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역시 7일 홈페이지를 통해 1교시 국어, 2교시 수학의 정답과 문제지를 서비스하고 있다.
3교시 영어 문제가 이 시간 현재 올라왔고, 4교시 사회탐구·과학탐구·직업탐구는 오후 7시께, 5교시 제2외국어/한문은 오후 8시 40분께 정답과 문제지가 공개될 예정이다.
수능 등급컷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능 등급컷 9시께 정확한 등급을 확인할 수 있을 듯" "수능 등급컷 오전 시험지까지 모두 나온 만큼 가늠할 수는 있다" "수능 등급컷 전체 공개까지 얼마나 걸리나" 등의 초조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