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연구대상·학술상·교육상 수상자 선정위원회는 올해 수상자로 상록연구대상에 고희종 교수(왼쪽)를, 학술상에 최도일 교수(가운데), 교육상에 박영환 교수를 선정했다.(사진=서울대)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은 제21회 상록연구대상과 제13회 학술상, 제11회 교육상 시상식을 최근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상록연구대상·학술상·교육상 수상자 선정위원회는 올해 수상자로 △상록연구대상에 고희종 식물생산과학부 교수 △학술상에 최도일 식물생산과학부 교수 △교육상에 박영환 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 교수를 선정했다.
고희종 교수는 기능성 쌀 등 벼 육종분야 세계적인 선도 연구자로서 학문 발전과 미래 신성장동력인 국내 종자산업 중흥에 이바지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최도일 교수는 가지과 식물의 구조 및 기능유전체 관련 세계적인 연구업적으로,박영환 교수는 잠사학을 바이오소재공학이라는 새로운 전공 학문 분야로 정립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위원회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