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육식 공룡 발견, 8000만년 전 지구 지배...티라노사우르스 닮은 꼴?

입력 2013-11-0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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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육식 공룡

신종 육식 공룡의 화석이 발견돼 화제다.

7일 한 매체 따르면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유타 자연사 박물관 측은 티라노사우루스와 비슷한 모습을 가진 신종 공룡의 연구결과를 미 공공과학도서관저널인 플로스 원(Plos One)에 발표했다.

리트로낙스라는 학명(Lythronax argestes)으로 명명된 이 공룡은 8000만년 전 현재의 북미 대륙에서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티라노사우루스와 마찬가지로 이 공룡은 날카로운 이빨과 짧은 코, 넓은 두개골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연구로 확인된 화석의 몸길이는 약 7.3m, 무게는 2.5톤으로 티라노사우루스 보다는 조금 작은 편이다.

연구를 이끈 유타 대학 마크 로웬 박사는 "리트로낙스가 티라노사우루스의 직접적인 조상뻘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분명히 한 조상에서 나왔다"며 "티라노사우루스 보다 약 1000년 전 지구를 지배했다"고 설명했다. 

신종 육식 공룡 소식을 전해들은 네티즌들은 "신종 육식 공룡, 타라노사우르스 사촌이라고?" "신종 육식 공룡, 신기하다" "신종 육식 공룡, 공룡이름은 너무 어렵다" "신종 육식 공룡, 공룡은 왜 멸망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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