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기간 넘긴 소멸 신용카드 포인트 연 1000억원

입력 2013-11-0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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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기간인 5년을 경과해 소멸되는 신용카드 포인트가 지난 5년간 모두 5766억원, 한해 평균 1153억원으로 나타났다.

7일 여신금융협회와 카드업계에 따르면 전체 신용카드 포인트 가운데 사용액의 비율은 △2009년 66.1% △2010년 72.6% △올해 1~9월 84.6%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사용하지 않고 소멸되는 신용카드 포인트는 △2009년 810억원 △2010년 1223억 원 △2011년 1092억 원 △지난해 1283억 원으로 연평균 1153억 원에 달했다.

대부분의 카드사는 포인트를 이용해 대금 및 연회비 결제, 카드결제 내역 문자서비스(SMS) 이용료, 지방세 납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드회사 관계자는 “명세서에 현재 포인트와 소멸 예정 포인트를 안내하고 있지만 많은 금액이 소멸되고 있다”면서 “포인트를 연회비 결제나 지방세 납부 등에 적극적으로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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