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밀란, 바르셀로나 상대로 원정경기...잉글랜드 대 독일의 대리전 구도도 관심

입력 2013-11-07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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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차전 밀라노에서 벌어진 AC 밀란 대 바르셀로나(사진=AP/뉴시스)
UEFA 챔피언스리그 E조에서 H조까지의 조별라운드 4차전 경기가 7일 새벽(한국시간) 열린다. 전날 열린 경기에서 강호들이 고전하는 경기들이 많았던 만큼 7일 경기에 대한 팬들의 관심은 더욱 뜨겁다.

F조에서는 프리미어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아스널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지난 3차전 홈경기에서 도르트문트에 1-2로 덜미를 잡힌 아스널은 원정으로 경기를 치르는 만큼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이 경기에서 승점을 따지 못하면 자칫 2위권 내 진입이 어려워질 수도 있어 총력전을 펼쳐야 하는 아스널이다.

E조에서는 또 다른 잉글랜드 대 독일의 대리전이 예정돼 있다. 샬케 04는 첼시를 상대로 원정경기를 치른다. 샬케는 2연승 뒤 지난 첼시와의 홈경기에서 0-3으로 패해 체면을 구겼고 첼시는 바젤과의 1차전 홈경기에서 패했지만 이후 두 경기를 따내며 선두권으로 올라섰다. 첼시나 샬케 모두 공히 승점 6점이지만 3위 바젤이 4점으로 턱밑까지 추격하고 있어 맞대결에서 패한다면 역시 16강 진출이 쉽지 않게 된다.

H조 바르셀로나와 AC 밀란간의 맞대결 역시 초미의 관심사다. 지난 3차전에서 바르셀로나는 밀라노로 원정을 떠났고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로서는 원정에서 고전했지만 홈에서 밀란을 물리칠 경우 16강 진출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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