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여직원 변호사 비용 지원한 7452부대는 기무사?

입력 2013-11-06 22: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JTBC는 6일 오후 9시 뉴스를 통해 국가정보원이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해 수사를 받은 여직원의 변호사 비용을 지원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이 매체는 국정원이 아닌 7452부대라는 이름을 통해 변호사 비용을 지원했다는 사실도 덧붙였다.

이에 따라 7452부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여직원 김 모씨의 변호를 담당하는 법무법인에 7452부대라는 명의로 3300만원의 수임료가 들어온 것으로 확인한 이 매체는 7452부대가 국정원의 명칭을 숨기기 위해 사용한 일종의 차명인 것으로 보도했다.

(사진=방송캡처)

한편 JTBC는 실제로 구글을 통해 7452부대를 검색어로 입력하자 기무사령부(기무사)로 연결되는 사실을 확인하며 이 같은 사실을 직접 확인하기도 했다. 기무사는 이에 대해 “절대 아니다”라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전했다.

하지만 실제로 현재 시각(6일 오후 10시 40분)에도 구글을 통해 7542부대를 검색하면 최상단에 국군기무사령부가 검색돼 이 같은 보도는 네티즌들로부터 신빙성을 얻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간 벌고 보자” 해외부동산 펀드 잇단 만기 연장 [당신이 투자한 해외 부동산 안녕하십니까]①
  • K-제약바이오, 미국임상종양학회 출격…항암 신약 임상결과 공개
  • '복면가왕'에 소환된 배우 김수현?…"아버지가 왜 거기서 나와?"
  • [웰컴 투 코리아] ① ‘선택’ 아닌 ‘필수’ 된 이민 사회...팬데믹 극복한 경제 성장 원동력
  • [노벨상 선진국 호주上] 우주기업 130개 '기초과학' 강국…NASA 직원, 서호주로 간다
  • 수사·처벌 대신 '합의'…시간·비용 두 토끼 잡는다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오프리쉬' 비난받은 '짜루캠핑' 유튜버, 실종 9일 차에 짜루 찾았다
  • '굿바이' 음바페 "올 여름 PSG 떠난다…새로운 도전 필요한 시점"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09:4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650,000
    • +0.91%
    • 이더리움
    • 4,131,000
    • +0.46%
    • 비트코인 캐시
    • 611,500
    • +0.49%
    • 리플
    • 707
    • -0.84%
    • 솔라나
    • 204,400
    • -0.34%
    • 에이다
    • 618
    • -0.32%
    • 이오스
    • 1,101
    • -0.36%
    • 트론
    • 180
    • +1.12%
    • 스텔라루멘
    • 148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400
    • +0.06%
    • 체인링크
    • 19,150
    • +1.7%
    • 샌드박스
    • 589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