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지지율 39%…2년 만에 최저

입력 2013-11-0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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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39%로 2011년 10월 이후 최저치로 하락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같은 지지율 하락은 지난 10월 시작한 건강보험 개혁안인 ‘오바마케어’ 영향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오바마의 지지율이 50%를 넘은 것은 지난 6월이 마지막이었다.

데이비드 레드로스크 럿거스대학교 정치학 교수는 “오바마는 연방정부의 셧다운(부분 영업정지)으로 인한 여파를 잘 이겨냈고 공화당이 셧다운에 대한 비난 대상이었다”면서 “불행하게도 오바마는 오바마케어 가입 웹사이트(HealthCare.gov)의 접속장애 책임의 중심에 섰다”고 말했다.

그는 “웹사이트 접속 장애는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을 떨어뜨리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2014년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의 지지율에 타격을 줄 것이라고 말하기에는 이르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갤럽이 실시했으며 지난 2~4일 미국 성인 1500명을 상대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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