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태블릿PC가 기존 PC 교체흡수 예상” - 현대증권

입력 2013-11-0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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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6일 디스플레이 업종에 대해 태블릿 PC가 기존 PC의 교체수요로 흡수돼 구조적 성장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수혜주로는 관련업체인 LG디스플레이, 삼성SDI, 실리콘웍스, 아바텍, 이라이콤, 유아이디, 지디, 엘엠에스를 제시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2014년 한국업체 (LG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태블릿PC 패널 출하량은 애플, 삼성전자 신제품 출시 효과로 전년대비 60% 증가한 1억9000만대로 예상된다”며 “또한 내년 전 세계 태블릿PC 패널 시장은 전년대비 52% 증가한 4억2000만대로 예상돼 2014년 한국업체 태블릿PC 시장지배력은 45%까지 확대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특히 9.7인치인 애플 아이패드 에어(iPad Air)의 수요가 예상을 크게 상회해 사상 최대 판매가 전망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판매를 시작한 지난 1일 직후 3일간 △AT&T를 통한 아이패드 에어 개통 건수가 아이패드4 대비 3배 증가, △아이패드 에어의 앱 (applications) 점유율이 0.88%를 기록 등 아이패드4 출시 직후 3일간 0.15% 대비 6배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김 연구원은 “태블릿PC는 2014년부터 PC 교체수요 흡수하며 구조적 성장기 진입할 것”이라며 “2015년에는 태블릿PC (15.8%, 2013년 14.6%) 점유율이 PC 점유율 (15.1%, 2013년 20.2%)을 추월할 전망이다”고 평가했다.

특히 문서작성 및 업무에 사용되던 개인PC가 공유 (클라우딩)PC를 이용하는 추세로 전환되고 있어 향후 태블릿PC 수요증가는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관련 업체의 수효가 예상됐다. 그는 “관련업체인 LG디스플레이, 삼성SDI, 실리콘웍스, 아바텍, 이라이콤, 유아이디, 지디, 엘엠에스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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