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역 인공위성의 습격-4] 우주로 쏘아 올린 인공위성, 몇개인가 봤더니...

입력 2013-11-06 11: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온라인 커뮤니티
유럽우주청의 인공위성 고체(GOCE)가 다음 주 초 지구로 추락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그동안 쏘아올린 인공위성의 갯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공위성의 임무는 크게 지구를 바라보며 수행하는 임무와 지구 반대의 우주를 바라보며 수행하는 임무로 구분할 수 있다.

전자의 예로는 지구관측과 통신방송, 항행 및 측위, 기상예보, 지구과학 연구 등이 있는 반면 우주를 바라보며 수행하는 임무로는 우주과학 연구 및 태양계행성 탐사 등이 있다.

인공우성 고체 등을 포함해 우주로 쏘아올린 인공위성 수는 얼마나 될까.

위키백과에 따르면 National Space Science Data Center의 마스터 카탈로그에서 집계한 결과 2012년 12월 현재 인공위성은 약 7000여개에 이르고 있다. 하지만 비공식 위성까지 합치면 인공위성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인공위성 고체는 이르면 10일 또는 11일쯤 고도가 100km까지 떨어지면서 거의 직선으로 추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추락 2~3시간 전에 인공위성 고체가 어디로 떨어질지 계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추락 속도가 빠른 만큼, 오차는 남북으로 7000km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부터 즉각 켠다…북한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싫어하는 이유 [해시태그]
  • 서울대병원 17일·의협 18일 휴진…“돈 밝히는 이기적 집단 치부 말라”
  • 전세사기에 홀로 맞서는 세입자…전세권 등기·청년 셀프 낙찰 '여전'
  • MBTI가 다르면 노는 방식도 다를까?…E와 I가 주말을 보내는 법 [Z탐사대]
  •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국회 예산 협조부터 '난항' 전망
  • 카리나 시구 확정…롯데 자이언츠 경기도 관람
  • 1~4월 부가세 수입 40조 넘어 '역대 최대'…세수 펑크에 효자 등극
  • 엔비디아 시총 ‘3조 달러’ 쾌거에…젠슨 황 세계 10위 부자 ‘눈앞’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688,000
    • -0.3%
    • 이더리움
    • 5,194,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660,500
    • -1.49%
    • 리플
    • 696
    • -0.71%
    • 솔라나
    • 224,100
    • -1.88%
    • 에이다
    • 620
    • +0.32%
    • 이오스
    • 998
    • -0.99%
    • 트론
    • 163
    • +1.88%
    • 스텔라루멘
    • 13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600
    • -2.03%
    • 체인링크
    • 22,540
    • -0.22%
    • 샌드박스
    • 586
    • -2.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