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 미스리’ 이유린 “성관련 업종 실제 일한 적 없다…남친 복수할 마음에”

입력 2013-11-05 21: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이유린 블로그

이유린이 자신의 성관련 업종에 관한 발언의 배경을 밝혔다.

이유린은 4일 서울 종로 소극장 피카소에서 열린 연극 ‘비뇨기과 미스리’의 시연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유린은 이날 불법 성매매 업종과 관련한 자신의 언급에 대해 “실제로 그 쪽에서 일을 하지는 않았다. 예전의 지인의 제안을 받은 적은 있었다. 당시 사귀고 있었던 남친도 있었고, 그런 일을 하기 싫어했다. 그러나 글을 올린 것은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복수하려는 마음에 그런 말을 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유린은 자신이 일으킨 논란에 관해 “특정 연예인을 언급한 것 등 사죄하고 용서를 빈다”며 “연극에 매진하는 것이 최선을 다하는 길이라고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5월 이유린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예전에 노숙자 생활도 해봤고 식당 알바를 비롯하여, 어린 시절 원조교제와 노래방 도우미도 했고 키스방 안마방에서도 일했었다. 난 그것도 하나의 직업이라고 생각했고 돈이 필요해서 한 것이었고 법적으로 따지자면 불법이라고 사람들이 나를 욕하겠지만 그걸 빌미로 협박하는 그 놈들이 더 나쁜 놈들이겠지”라고 밝혔고, 최근 이 같은 발언이 공개돼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불을 지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75,000
    • -0.22%
    • 이더리움
    • 4,559,000
    • +0.31%
    • 비트코인 캐시
    • 876,000
    • +1.57%
    • 리플
    • 3,072
    • +0.56%
    • 솔라나
    • 199,000
    • -0.25%
    • 에이다
    • 625
    • +0.64%
    • 트론
    • 428
    • -0.47%
    • 스텔라루멘
    • 36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10
    • -0.62%
    • 체인링크
    • 20,820
    • +2.11%
    • 샌드박스
    • 214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