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바삭’ 디저트의 유혹이 시작됐다

입력 2013-11-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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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커피와 어울리는 디저트 인기

▲KFC 에크타르트.

급격히 추워진 날씨 탓에 따뜻한 커피 한 잔이 더욱 그리운 이 때, 커피와 잘 어울려 차가워진 몸과 입 안을 녹여줄 달콤한 디저트 메뉴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특히 식감이 좋아 살짝 씹히는 바삭함과 입안 가득 부드럽게 퍼지는 달콤함이 어우러져 커피와 함께하면 풍미를 배로 느낄 수 있는 디저트 메뉴가 인기를 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FC가 선보인 디저트 에그트르트가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다. 에그타르트는 층층이 쌓인 바삭한 패스트리 속에 부드러운 에그 크림을 담아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달콤함을 맛볼 수 있다.

KFC 관계자는 “직접 오븐에서 구워 더욱 고소한 패스트리와 노릇노릇한 에그 크림이 커피와 궁합이 좋아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설명했다.

카페베네도 커피와 어울리는 베이커리 디저트를 선보였다. ‘비벼먹는 페스츄리’는 카페베네에서 준비한 이색적인 메뉴로 바삭한 패스트리 브레드가 달콤한 토핑과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겹겹이 쌓인 미니 패스트리 50조각으로 만들어진 패스트리 브레드 위에 토핑을 올려 비벼먹을 수 있도록 했다. 토핑에는 딸기, 블루베리, 초콜릿 3종의 잼과 생크림이 있다.

아티제에서 판매하는 마카롱 ‘비주 드 파리(파리의 보석)’는 입에 넣으면 쫄깃하고 바삭한 과자 부분과 그 사이로 풍부하게 들어 있는 크림이 부드럽게 녹아 섬세한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파리의 정통 마카롱을 즐길 수 있도록 프랑스에서 직수입해 현지 맛 그대로를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알록달록한 색상보다는 바삭함과 마카롱 특유의 츄잉감과 은은한 향을 극대화했다. 오페라 후람보아즈(산딸기), 몽마르트르 카페(커피), 바스티유 바니(바닐라) 등 5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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