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권 저작권수입, 전체 5위...아이돌 가운데 유일

입력 2013-11-0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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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저작권수입’

▲방송 캡쳐

저작권수입 순위가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4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지난해 음악 저작권수입 순위가 공개됐다. 공개된 저작권수입은 세금 징수 전 총액이다.

1위는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저작권수입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박진영의 뒤를 이어 작곡가 조영수(9억7385만4077 원), 가수 겸 음악PD 테디(9억4670만641 원), 가수 겸 작곡가 유영진(8억3648만1026 원)이 2~4위를 각각 차지했다.

반면 빅뱅 지드래곤은 현역 아이돌 가수 중 유일하게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드래곤은 지난 한 해 동안 7억9632만6361 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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