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 특별한 기관들, 먹이에 따라 부리 모양 달라져…다른 곳은?

입력 2013-11-0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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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 특별한 기관들

(네이버 )

새의 특별한 기관들이 화제다.

최근 한 포털 사이트에는 '새의 특별한 기관들'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 따르면 새들은 다른 동물들과 달리 부리와 깃털, 날개를 갖고 있다. 이빨이 없는 새들에게 부리는 입과 이빨을 대신하는 부위다.

부리 안쪽에는 신경이 모여 있어 끝과 테두리를 통해 촉각을 느끼기도 한다.

부리의 모양과 크기는 먹이나 생태, 종에 따라 다양하다. 독수리의 부리는 고기를 찢어 먹기 좋게 날카롭고, 앵무새과의 부리는 씨앗을 깨서 먹기 좋도록 크고 단단하다.

뒷부리장다리물떼새의 부리는 물속에서 먹이를 걸러 먹기 편하게 위로 휘어진 모양이다.

새의 몸을 덮고 있는 깃털은 사람의 머리카락과 같은 성분으로 추위를 막아 주고 물에 젖지 않게 하며, 가벼우면서도 단단하여 쉽게 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공작과 꿩의 수컷은 화려하고 아름다운 깃을 자랑하는데, 이는 암컷의 시선을 끄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새의 특별한 기관들을 접한 네티즌들은 "새의 특별한 기관들, 새를 특징짓는 것들이구나" "새의 특별한 기관들, 아이들에게 알려줘야 겠다" "새의 특별한 기관들, 새의 부리가 먹이에 따라 모양이 달라지는구나" "새의 특별한 기관들, 깃털도 다양한 기능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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