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가입자 회복 가시화 ‘매수’ - 키움증권

입력 2013-11-0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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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4일 KT에 대해 LTE 시장에서 주도권을 뺏기면서 힘들었던 상반기가 지나고 1.8GHz 광대역 LTE 주파수를 확보하면서 회복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고 목표주가는 4만9000원으로 하향했다.

키움증권 안재민 연구원은 “3분기 KT는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1% 감소한 5조74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5.8% 증가한 3078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63.1% 감소한 1363억원 등 시장기대치에 못 미치는 3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다만 “3분기 부진한 실적에도 KT가 확보한 1.8GHz 광대역 LTE 주파수를 통해 가입자가 회복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면서 “번호이동 가입자수를 보면 KT의 감소세가 8월 9만 2000명, 9월 4만명에서 10월 1만4000명 수준으로 줄어들고 있어 광대역 주파수와 관련된 마케팅이 효과적임이 드러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으로 전일 사퇴한 이석채 회장의 공석에 따라 전략적 선택이 어려울 수 있으나 2014년부터는 새롭게 변화되는 점을 감안한다면 크게 우려할 부분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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