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국감]신제윤 “주채무계열 선정 전 ‘관리채무계열’ 단계 신설”

입력 2013-11-01 15: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주채무계열 선정 전 ‘관리채무계열’ 등의 단계를 하나 더 두겠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1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특정금전신탁을 이용한 기업어음(CP) 쪼개팔기를 막을 수 없냐는 이종걸 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원천 차단보다는 불완전판매에 초점을 맞춰 기업을 잘 관리하는 것이 더 낫다”며 “주채무계열 기업 선정 전 ‘관리채무계열’ 단계를 만들어 금융당국과 채권은행이 기업을 감시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전체 금융권 여신의 0.1% 이상을 차지하면 주채무계열 기업으로 선정된다. 이에 따라 일부 대기업 계열사들은 CP와 회사채 등 시장성 차입금으로 은행 채무를 갚고 주채무계열에서 빠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749,000
    • +0.33%
    • 이더리움
    • 4,317,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660,000
    • +1.77%
    • 리플
    • 724
    • -0.28%
    • 솔라나
    • 237,200
    • +2.33%
    • 에이다
    • 670
    • +0.45%
    • 이오스
    • 1,131
    • -0.26%
    • 트론
    • 171
    • -0.58%
    • 스텔라루멘
    • 149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600
    • +1.89%
    • 체인링크
    • 22,600
    • +0.53%
    • 샌드박스
    • 617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