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이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1일 오전 9시9분 현재 15.00%(510원) 상승한 3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금난에 시달려온 경남기업은 지난 29일 워크아웃을 신청한 이후 줄 곧 내림세를 보여왔다.
이날 경남기업은 기업재무개선 지원의 효율적 실행을 위해 신한은행을 주채권은행으로 한 채권금융기관협의회의 관리절차가 결정됐다고 공시했다. 관리기간은 내년 1월31일까지이며, 해당 기간동안에는 채권행사가 유예된다.
경남기업은 기업개선작업 추진을 위한 신규자금 지원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도 결정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23.55%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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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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