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 대본 리딩 현장 공개 “1인 가구ㆍ먹방 담을 것”

입력 2013-11-0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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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대본 리딩 현장 공개(사진=CJ E&M)

tvN 새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CJ E&M은 지난달 31일 ‘1인 가구’와 ‘먹방’이라는 참신한 소재로 담아낼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의 대본 리딩 모습을 표출했다. 사진 속 배우들은 대본 리딩에 열중하는 모습이다.

이날 대본 리딩에는 극 중 1인 가구의 실감나는 일상을 보여줄 이수경, 윤두준, 심형탁, 윤소희와 감초 연기를 담당할 정수영, 장원영, 이도연 등을 포함한 전 출연진이 한자리에 모였다.

‘식샤를 합시다’의 촬영 관계자는 대본 리딩 현장 분위기에 대해 “배우들의 열정과 흥미로운 스토리 덕분에 현장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도도하지만 음식 앞에서 무너지는 허당 여주인공 이수경(이수경), 음식에 대한 남다른 표현력을 가진 미스터리 매력남 구대영(윤두준), 본인 홍보에 열을 올리는 까칠한 변호사 김학문(심형탁), 걱정이 없는 해맑은 성격의 소유자 윤진이(윤소희) 등 개성 있는 캐릭터들의 대사와 연기가 웃음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관계자는 “수수한 차림에도 눈에 띄는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은 ‘식샤를 합시다’의 배우들은 비주얼과 연기력을 모두 선보였다. 1인 가구의 리얼한 일상과 로맨스 연기는 물론,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고 ‘식샤를 합시다’만의 색다른 포인트인 ‘먹방 연기’까지 선보여 분위기가 고조됐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식샤를 합시다’는 주인공인 이수경을 중심으로 그녀의 이웃과 직장 동료 등 혼자 사는 싱글족들의 리얼한 일상과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혼자 살던 사람들이 함께 음식을 먹으며 관계를 맺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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