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이민호, 박신혜에게 기습키스…옥상에서 전화 받는 순간!

입력 2013-11-0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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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이민호-박신혜(사진 = SBS)

이민호가 박신혜의 입을 막기 위해 기습키스를 감행, 안방극장을 설레게 했다.

10월3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에서는 최영도(김우빈)의 전화를 받으려는 차은상(박신혜)에게 기습키스하는 김탄(이민호)의 모습이 그려져 삼각관계에 불을 지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탄은 최영도와 실랑이를 벌인 후 차은상을 옥상으로 데리고 갔다. 김탄이 은상에게 “어디 다친 덴 없냐?”고 걱정하던 찰나 은상의 휴대폰으로 영도의 전화가 걸려왔다.

김탄은 전화기를 빼앗으려 했고, 은상은 “그러지마 받아야 돼”라고 말했다. 이에 김탄은 재차 “받지마”라고 말했고, 은상은 “아까 봤잖아. 무시해봤자 피해봤자 얘한테 안 통해. 나 졸부 아닌 거 알아. 다 안다고”라며 전화를 받으려 했다.

이에 김탄은 은상에게 기습키스를 하며 입을 막았다.

이날 방송된 ‘상속자들’은 13.1%(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날 12.1%보다 1.0% 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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