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중장기 성장 모멘텀 유효 ‘매수’ - 신한금융투자

입력 2013-11-01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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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일 CJ제일제당에 대해 식품사업부 수익성 개선과 2015년 메티오닌 시장 진출 등 중장기적 성장 모멘텀은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조현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3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부진했다”며 “매출과 영업이익(대한통운 제외)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0.2%, 41.9% 감소한 1조 9423억원과 81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 연구원은 “영업이익이 부진한 이유는 바이오 사업부에서 말레이시아 신공장 관련 비용이 판관비에 반영(200억원 정도 추정)되면서 영업이익이 215억의 적자를 기록했기 때문”이라며 “중국 라이신 판가는 9월 이후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내년까지 이어질 공급과잉으로 크게 상승하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다만 “바이오 사업부의 실적에 대한 기대치는 낮춰야겠으나 식품 사업부 영업이익률은 8.0%로 전년동기대비 0.7% 증가해 부진 품목 구조조정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바이오 부문을 빼면 실적은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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