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간 신규 실업자가 3주 연속 감소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20일~26일) 새로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이 전주에 비해 1만명 감소한 34만4000명으로 집계됐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33만8000명)을 다소 웃도는 수치지만 이달 2째주 이후 계속 줄어든 것이다.
지난주 계절적 불규칙 요인을 제거한 통계인 주간 신규 실업자의 4주 이동평균은 8000명 늘어난 35만6250명으로 조사됐다. 지난 19일 현재 전체 실업수당 수령자는 288만1000명으로, 전주보다 3만1000명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