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환율, 장 초반 1060원선 붕괴…美 양적완화 유지 결정 영향

입력 2013-10-31 0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달러 환율이 1060원선에서 공방을 거듭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양적완화 규모를 유지하기로 결정한 영향이다.

3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9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0.2원 내린 달러당 1059.8원을 기록했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0.7원 오른 1060.9원으로 출발한 뒤 1060원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미국 연준 이날 새벽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열고 매달 850억달러 규모의 양적완화 프로그램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연준은 처음으로 주택경기가 둔화하고 있다고 언급했고 재정부문의 취약성과 높은 실업률을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양적완화 조치가 유지될 것이란 기대심리가 시장에 이미 반영된 상황이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소폭이지만 증시에서 외국인이 순매수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FOMC 결과로 매수세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며 “당국과 네고(달러 매도) 공방 속 1060원 지지력 테스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 연구원은 환율 예상 범위로 1058~1063원을 제시했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FOMC 이벤트를 지나 대내 수급에 집중할 타이밍”이라며 “1060원 하향 시도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손 연구원은 “하락 속도가 둔화될 수 있으나 수급 장세에 저점을 낮출 가능성이 있다”며 환율 예상 범위로 1058~1064원을 제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동發 리스크에 코스피 5.96%↓⋯서킷브레이커 속 개인이 4조원 방어
  • 기름길 막히고 가스 공급도 흔들…아시아 에너지 시장 긴장 [K-경제, 복합 쇼크의 역습]
  • "또 경우의 수" WBC 8강 진출 위기, 한국 야구 어쩌다가…
  • '17곡 정규' 들고 온 우즈⋯요즘 K팝에선 왜 드물까 [엔터로그]
  • 중동 위기 고조에…'최고 가격제' 이번주 내 시행…유류세 인하폭 확대도 검토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0세 김소영 머그샷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S(스태그플레이션)공포 현실화하나
  • "월급만으로는 노후 대비 불가능"…대안은?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742,000
    • -0.35%
    • 이더리움
    • 2,936,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662,500
    • -0.67%
    • 리플
    • 1,990
    • -1.24%
    • 솔라나
    • 123,100
    • +0.08%
    • 에이다
    • 376
    • -0.27%
    • 트론
    • 421
    • -0.71%
    • 스텔라루멘
    • 220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600
    • -2.87%
    • 체인링크
    • 12,910
    • +0.47%
    • 샌드박스
    • 118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