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이대 석사 여자1호, ‘순대국집 사장 vs 약사’ 사이 고민…최종선택은?

입력 2013-10-30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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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이화여대 석사 출신 여자 1호가 두 남자를 사이에 두고 고민에 빠졌다.

여자 1호는 30일 방송되는 SBS ‘짝’에서 순대국집 사장 남자 2호와 약사 남자 3호를 사이에 두고 고민에 빠졌다.

여자 1호는 대화를 하면 할수록 공통점은 없고 차이점만 보이지만 함께 있으면 설레는 남자 2호와 친구처럼 편하게 다가오는 남자 3호를 사이에 뒀다. 그는 “남자 2호는 적극적인데 확답을 안준다. 그렇다고 이제 다른 사람 볼 필요 없이 2호하고만 쭉 갈수도 없다”며 깊은 고민에 빠졌다.

헤어진 여자를 잊지 못한다는 남자 1호에게 호감이 가는 간호사 여자 3호도 호주 교포 남자 6호의 적극적이 애정 공세에 고민한다. 여자 3호는 “순수하고 긍정적인 사람 같다. 정말 서툴지만 진심이 느껴진다. 남자 6호와 1호 둘 중의 한사람을 선택하기가 너무 어렵다”며 솔직한 심경을 표현했다.

차분한 이미지에 숨겨진 애교본능 이화여대 석사 출신 여자 1호, 첫인상에서 세 남자의 선택을 받았던 프리티 우먼 여자 3호, 스물 셋 혼전 순결녀로 화제가 된 여자 4호.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깊어지는 그녀들의 고민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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