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외국인 높은 물량 유입에 하루만에 상승전환

입력 2013-10-30 15:16 수정 2013-10-3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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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하루만에 반등, 상승세로 마쳤다.

30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3.77포인트(0.71%) 오른 537.68에 거래를 마쳤다.

상승세로 출발한 이날 코스닥지수는 장 초반부터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지더니 이날 하루종일 높은 물량이 유입됐다. 장 중반부터 기간도 매수세로 돌아서면서 개인의 높은 매도세에도 상승폭을 확대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14억원, 118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514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상승종목 우위를 보였다. 기타제조, 오락문화가 2% 이상의 상승세를 보였으며, 소프트웨어, 반도체, 화학, 기계/장비, 건설 등이 1% 이상 올랐다. 반면 운송이 3.49%로 내려앉아 가장 많이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파라다이스가 3.56%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서울반도체 2.82%, 포스코 ICT가 1.32%로 상승했다. 이와 반대로 다음이 1% 하락했으며 셀트리온, SK 브로드밴드가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상한가 4개를 포함한 52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79개 종목은 하락했다. 82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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