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뉴 코란도C’ 효과… 2분기 연속흑자

입력 2013-10-3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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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3분기에 매출 8375억원, 영업이익 7억원, 당기순이익 15억원을 기록하며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3분기 쌍용차의 판매량은 내수 1만5358대, 수출 1만9224대(CKD 포함) 등 모두 3만4582대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내수는 29.0%, 수출은 12.2% 각각 증가한 수치다.

판매 호조로 쌍용차의 3분기 누계 영업손실(136억)도 전년 동기 대비(667억) 대비 79% 이상 감소하며 재무 구조가 개선됐다.

이 같은 실적은 8월 출시한 ‘뉴 코란도C’가 시장에서 호평을 얻으면서 판매대수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로는 19% 이상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뉴 코란도C는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계약대수가 7000여대에 이르고 있다.

이유일 쌍용차 대표는 “판매 증가세에 힘입어 6년 만에 분기 흑자를 실현한 지난 2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실현했다”며 “뉴 코란도C의 글로벌 판매 확대 등 영업력 강화를 통해서 회사의 재무 구조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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