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S' 일부 제품 배터리 불량..."제조상의 오류?"

입력 2013-10-3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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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S' 배터리 불량

▲애플 아이폰5S.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5S' 일부 제품에서 배터리 오류 사실이 공식 확인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아이폰5S' 일부 제품 배터리 불량은 충전 문제로 알려졌다. '아이폰5S' 배터리 충전 시간이 지나치게 길다는 것.

애플은 이번에 발견된 오류는 제조상에서 발생한 것이라며 이로 인해 결과적으로 배터리 수명이 줄어드는 부작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배터리 오류가 있는 '아이폰5S' 고객들에게 즉시 새 제품으로 교환해 주겠다면서도 배터리 오류가 발견된 제품이 어느 정도인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NYT는 "애플의 공식 발표를 감안할 때 수 천 대 수준일 것"이라고 추정하고 "제조 오류는 배터리 자체의 결함과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그 동안 수 차례 배터리 결함 때문에 곤욕을 치렀다. 지난 2006년에는 소니에서 공급받은 배터리에서 일부 결함이 발견돼 맥북을 리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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