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6차전, 이재용 부회장 또 오나…관전하면 승리!

입력 2013-10-30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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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6차전

▲삼성 이재용 부회장, 한국시리즈 5차전 관람위해 '야구장 나들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두산 대 삼성의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연합뉴스 )

한국시리즈 3차전과 5차전에서 삼성이 승리함에 따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직접 경기장을 찾을 때 삼성라이온즈가 승리한다는 공식이 성립됐다.

2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삼성과 두산의 경기가 열렸다. 야구장을 찾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경기를 관전했다.

이 부회장의 한국시리즈 야구장 나들이는 지난 27일 3차전 이후 이날이 두번째로 우연하게도 이재용 부회장이 직접 관전을 온 3차전, 5차전 삼성이 두번의 승리를 따냈다.

이날 1승 3패로 위기에 몰렸던 삼성이 두산을 7-5로 꺾고 벼랑 끝에서 탈출하며 한국시리즈 6차전으로 끌고 간 것.

한국시리즈 6차전은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펼쳐진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네티즌들은 "한국시리즈 6차전에도 이재용 부회장 올까?"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도 같은 일이 벌어지면 인정!" "한국시리즈 6차전 흥미롭다" "한국시리즈 6차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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