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한가]관리종목 우선주, 알 수없는 주가 급등락세

입력 2013-10-2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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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시장 1종목, 코스닥시장 1종목 등 총 2종목이 하한가로 장을 마쳤다.

해당 하한가 2종목은 모두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우선주들이다. 최근 특별한 호재가 없는 가운데 연일 상한가와 하한가를 반복하며 주가가 큰 폭으로 움직이는 등 이상급등 현상을 보이고 있다.

먼저 동방아그우는 전일 대비 22만1000원(-14.99%) 급락한 125만3000원을 기록해 2거래일 연속 하락세로 마감했다. 전날에도 10.07%로 크게 떨어졌다.

이어 에이치엘비우는 전일과 비교해 3만3900원(-14.96%) 하락해 종가 19만2700원을 나타냈다. 앞서 지난 28일 14.97% 급락했다.

이와 관련 업계에서는 우선주 상장폐지를 막기 위한 비이성적 급등현상으로 분석하고 있다. 우선주는 관리종목 지정 후 90거래일 동안 시가총액 5억원 이상 계속 상태가 10일 미만이거나 시가총액 5억원 이상인 일수가 30일 미만일 경우 상장폐지된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동방아그우에 대해 지난 8월2일 1우선주의 상장시가총액이 5억원에 미달하는 상태가 25일(매매거래일 기준)간 계속돼 투자유의할 것을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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