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많은 하한가]아바코, 출자법인 해산사유 발생 소식에 下

입력 2013-10-2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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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코가 출자법인의 해산 사유 발생으로 투자자산의 손상차손이 예상된다는 소식에 하한가로 직행했다.

28일 오전 9시 8분 현재 아바코는 전일대비 14.9%(750원) 내린 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5일 아바코는 태양광 산업의 불황 및 재정 어려움으로 출자법인인 스티온(Stion corporation)의 해산이 진행된다고 공시했다. 스티온의 해산으로 올해 아바코 재무제표에는 손상차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자금액은 257억원이며 출자지분율은 29.7%다.

평판디스플레이 설비 장비업체인 아바코는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과 협력해 박막형 태양전지(CIGS) 장비를 개발해 왔다. 지난 2011년 12월에는 전략적 제휴 투자로 스티온에 346억8500만원을 투자했다. 당시 스티온은 미국 나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어 상장이 실현될 경우 아바코의 투자차익도 기대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실적 부진에 시달리던 스티온은 아마코가 투자한지 2년만에 청산하게 됐다. 아바코는 지난해 설립된 스티온의 한국법인(stion korea) 출자금액 중 일부 금액을 회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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