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박대통령, 순방 나가기 앞서 결단할 시점”

입력 2013-10-25 09: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가기관의 조직적 대선개입은 명백한 헌법불복행위이고 이를 비호·은폐하는 행위도 헌법불복”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새누리당이 헌법을 지키려는 국민의 엄중한 명령을 대선불복이라는 억지 논리로 모면하려 한다면 스스로 헌법불복 세력임을 자인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잘못됐다, 이것은 바로잡아야 한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없고 오로지 대선불복 구호를 전가의 보도처럼 휘두르는 집권세력에게 국민은 크게 분노한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국외순방에 나가기에 앞서서 나라 안의 엄중한 상황을 바로 잡는 결단이 있어야 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그간 국가기관의 불법 대선개입 사실이 드러날 때마다, 진실을 숨기려고 노골적인 수사 방해와 외압을 행사했던 실체가 드러날 때마다 매번 ‘대선불복이다’ 라고 외쳤다”며 “그렇지만 진실은 드러났고 앞으로 더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여권의 ‘대선불복’ 공세를 염두에 둔 듯 “민주당은 대통령 선거를 다시 하자는 게 아니다”며 “권력이 아무리 진실을 덮으려 해도 역사는 기어코 모든 것을 기억할 것이다. 국민은 박 대통령의 진실한 모습, 원칙과 신뢰의 정치를 단 한 번만이라도 보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상원 경합 4곳, 오후 당선자 윤곽⋯다수당 판가름 1차 분수령
  • 쿠팡, 외형성장에도 수익성 '빨간불'…김범석 “내년 반등” 자신
  • “미국 상무부, SK하이닉스 중국 공장 장비 반입 승인 보류⋯뉴욕 투자 차질”
  • ‘인수전 단골 손님’ 호반그룹의 M&A 잔혹사⋯한진칼은 다를까
  • 코스피 오른다면서 “주식은 팔라”는 증권가⋯내년 하반기 경계감↑
  • 유럽 여객기 7대 폭파 위협⋯전투기 출격하고 비상착륙
  • 尹 선거법 사건, 오늘 2심 선고…국힘 선거비 397억 반환 갈림길
  • 뉴욕증시, 중간선거 앞서 기술주 반등⋯나스닥 0.83%↑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2:4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706,000
    • -0.66%
    • 이더리움
    • 3,022,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361,400
    • -2.01%
    • 리플
    • 1,693
    • +0.53%
    • 솔라나
    • 122,300
    • -1.37%
    • 에이다
    • 249
    • -1.58%
    • 트론
    • 432
    • +0%
    • 스텔라루멘
    • 214
    • -1.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80
    • +0.32%
    • 체인링크
    • 14,440
    • -3.35%
    • 샌드박스
    • 59.15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70
    • 3 Elysium 인기지수 270
    • 4 MLX DePIN 인기지수 267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5
    • Allora 유통량 89% D-7
    • DAOBase 유통량 43% D-14
    • FLock 유통량 41% D-26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