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전자, 3Q 실적 실망감에 약세

입력 2013-10-2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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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3분기 실적 실망감에 장 초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5일 오전 9시 3분 현재 LG전자는 전일대비 1.28%(900원) 내린 6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LG전자는 지난 3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9% 하락한 13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55% 줄어든 2178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승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HE(Home Entertainment) 사업부는 마진 2.5%를 기록해 예상을 상회했고 HA(Home Appliance)는 마진 3.7%로 기대에 어느정도 부합했으며, AE(Air-Conditioning & Energy Solution)도 예상수준에서 벗어나지 않다”며 “그러나 최대 관심 분야인 MC(Mobile Communications) 사업부는 마케팅비 증가와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량 감소로 800억원의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은 1200만대를 기록해 전분기 대비 오히려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리하지만은 않은 환율상황과 심화되고 있는 스마트폰 경쟁 구도를 고려하면 4분기 실적은 매출 14조6000억원, 영업이익 2000억원에 그쳐 의미있는 수준의 실적회복은 쉽지 않아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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