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인니 GAM 탄광 생산지연 실적하향…목표주가↓ - 하나대투증권

입력 2013-10-2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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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25일 LG상사에 대해 인도네시아 GAM 탄광 생산 지연이 실적 하향의 주원이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중립’과 함께 목표주가도 3만2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이상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LG상사의 3분기 매출은 3조1661억원, 영업이익은 152억원을 기록해 당사 추정치를 모두 하회했고 당분간 실적 개선이 쉽지 않아 보인다”며 “2분기 실적 부진에도 인니 GAM 탄광이 2014년 생산 개시와 오만8광구 원유생산량이 일산량 1만8000bd를 유지한다는 가정으로 매수를 권고했지만, 오만8광구 원유에서 발생하는 영업이익은 감소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인니 GAM탄광이 생산 개시되는 2015년도 수준의 예상실적이 기대되는 때까지의 투자의견을 중립의견으로 변경했다.

이 연구원은 “단순히 분기실적 감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2015년까지의 실적가시성이 대폭 낮아진 상황”이라며 “ 당사는 목표주가 산출에 필요한 실적가정치를 2015년으로 변경하며, 이를 통한 목표주가를 3만2000원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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