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국감]일본산 들이는 부산세관, 방사능 검사비율 고작 1.8%

입력 2013-10-25 08: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일본산 수입물품에 대한 안전성 문제가 대두됐음에도 일본 수입품의 최대 입항지인 부산세관의 방사능 검사비율은 1~2%대에 머문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의당 박원석 의원이 25일 부산세관 국정감사를 앞두고 발표한 바에 따르면, 후쿠시마 사고 이후인 2011년 3월부터 올 9월까지 후쿠시마 반경 250km 이내에서 생산된 일본산 수입품에 대한 부산세관의 방사능 검사 비율은 평균 1.8%였다.

후쿠시마 사고가 발생했던 2011년 검사비율은 2.3%였지만 이듬해엔 0.7%로 떨어졌고, 올 9월까지 실적도 2.5%에 머물렀다.

부산세관은 일본산 수입품이 가장 많이 도착하는 항만인 부산항의 관할세관이다. 최근 3년간 일본산 수입물품의 평균 30%가량이 부산항으로 들어왔다.

하지만 부산세관은 전국 세관 중 가장 많은 방사능 검사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검사실적이 전체 세관 평균인 8~9%보다 현저히 낮았다.

박 의원은 “먹거리는 물론 각종 공산품과 산업용 제품, 아이들 용품까지 어느 하나 안심할 수 없다는 국민들의 불안과 동떨어진 안일한 대응”이라면서 “괴담 운운하며 국민들의 걱정을 폄훼하기보다 걱정을 불식시키는 것이 세관이 할 일”이라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상원 경합 4곳, 오후 당선자 윤곽⋯다수당 판가름 1차 분수령
  • 쿠팡, 외형성장에도 수익성 '빨간불'…김범석 “내년 반등” 자신
  • “미국 상무부, SK하이닉스 중국 공장 장비 반입 승인 보류⋯뉴욕 투자 차질”
  • ‘인수전 단골 손님’ 호반그룹의 M&A 잔혹사⋯한진칼은 다를까
  • 코스피 오른다면서 “주식은 팔라”는 증권가⋯내년 하반기 경계감↑
  • 유럽 여객기 7대 폭파 위협⋯전투기 출격하고 비상착륙
  • 尹 선거법 사건, 오늘 2심 선고…국힘 선거비 397억 반환 갈림길
  • 뉴욕증시, 중간선거 앞서 기술주 반등⋯나스닥 0.83%↑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3: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226,000
    • -0.29%
    • 이더리움
    • 3,039,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360,500
    • -2.73%
    • 리플
    • 1,698
    • +0.59%
    • 솔라나
    • 123,100
    • -0.89%
    • 에이다
    • 250
    • -1.57%
    • 트론
    • 431
    • -0.23%
    • 스텔라루멘
    • 215
    • -1.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60
    • -0.4%
    • 체인링크
    • 14,540
    • -2.68%
    • 샌드박스
    • 59.7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70
    • 3 Elysium 인기지수 270
    • 4 MLX DePIN 인기지수 267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5
    • Allora 유통량 89% D-7
    • DAOBase 유통량 43% D-14
    • FLock 유통량 41% D-26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