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애장품 '여자전쟁', 드라마로 제작...제작비가 무려

입력 2013-10-2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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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쳐
최근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정형돈 만화책' 여자전쟁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개그맨 정형돈은 지난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애장품으로 박인권 화백의 '여자전쟁'을 공개했다.

당시 만화책 표지를 본 출연진은 "그림이 야하다"며 자체적으로 표지를 가려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 내리며 여자전쟁은 눈길을 끌었다.

'여자전쟁'을 드라마로 제작 중인 베르디미디어의 관계자는 "이미 오래 전에 박인권 화백과 판권 계약을 맺고 올해 초부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 뜻밖의 관심 폭발로 문의 전화가 쇄도해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100부작 완전 사전제작이라는 파격적인 방식을 시도하며 2회를 하나로 묶어 50개의 옴니버스 스토리로 편집하는 한편 노출 수위 조절에 따라 드라마 버전과 영화버전의 두 가지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여자전쟁'은 총 제작비 200억원 규모의 100부작 옴니버스 드라마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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