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 트라이아웃 없다" 제외된 이유는?

입력 2013-10-2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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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아웃

(윤석민 /사진=뉴시스)
KIA 윤석민의 '트라이아웃' 제외 소식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한 매체는 이날 스캇 보라스가 "윤석민은 한국에서 9시즌을 뛴 선수다. 트라이아웃은 없다"고 선언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보라스 코퍼레이션의 아시아 담당 전승환 이사는 "윤석민이 현재 BST에서 몸을 만들고 있다. 현지 언론이 이를 근거로 윤석민이 트라이아웃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타진한다는 보도를 내놨지만 이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현지 언론들은 보라스측이 11월 중 LA에서 윤석민의 트라이아웃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트라이아웃'이란 프로로 뛰길 원하는 선수들을 위한 일종의 테스트로 구단이 마음에 드는 선수를 지명할 수 있는 제도다.

'트라이아웃' 윤석민 소식에 네티즌은 "트라이아웃, 윤석민 스스로 잘 해야겠다" "트라이아웃, 뜻도 몰랐었는데" "트라이아웃, 윤석민 미국에서 확실히 자리를 차지해야 될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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