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용 쳇바퀴 2탄

'사람용 쳇바퀴'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쳇바퀴 집'도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사람용 쳇바퀴 2탄'이라는 제목의 사진들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쳇바퀴 모양을 한 집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이 쳇바퀴 주택은 오스트리아 건축 회사인 AWG(AllesWirdGut)의 젊은 건축가들이 설계한 '턴 온(Turn On)'이라는 이름의 미래 주택이다.
쳇바퀴처럼 테이블에 앉아 일을 하다 지쳐 쉬고 싶으면 쳇바퀴 집을 살짝 돌려주면 된다. 천장에 붙어 있는 침대가 바닥으로 내려와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턴온의 내부 곡면에는 주방, 침실, 서재 심지어 욕실까지도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다.
사람용 쳇바퀴 2탄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쳇바퀴 집에서 살면 답답할 것 같다" "사람용 쳇바퀴 용도가 다양하네" "사람용 쳇바퀴 2탄, 정말 기발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