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용 쳇바퀴
▲사진=SNS
'사람용 쳇바퀴'가 화제다.
미국 뉴욕에 거주하는 한 남성은 최근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를 통해 '사람용 쳇바퀴'를 공짜로 주겠다는 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남성이 공개한 사진 속 쳇바퀴는 다람쥐 등 동물이 타기에는 크기가 엄청나다. 글 게시자에 따르면 이 쳇바퀴는 체중 90kg을 견딜 수 있도록 제작됐다.
실제로 이 '사람용 쳇바퀴'를 굴리면 팔다리는 물론 전신 근육을 사용하게 돼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일 것이라는 평가다.
하지만 사람용 쳇바퀴 주인은 이 물건 때문에 지인들과 진지한 대화를 나눌 수 없고, 일부 사람들의 이상한 시선이 부담스러워 공짜로 내놨다고 설명했다.
사람용 쳇바퀴 등장에 네티즌들은 "사람용 쳇바퀴 다이어트 효과 대박" "사람용 쳇바퀴, 저한테 주세요" "사람용 쳇바퀴, 해외 배송도 되나요?" "사람용 쳇바퀴, 우리집에 이거 쓸 사람 많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